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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 301호
    Beauty 2020. 9. 14. 01:34

    지난겨울 한국을 들렀을 때 동생이 준,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 301호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붉은색의 패키지 그리고 조르지오아르마니의 로고가, 돋보이는 립마그넷이다.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은 굉장히 넓은 색상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총 19가지로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Sunny Corals (3)
    *300 tangerine
    *301 heat
    *302 hollywood

    Passionate Reds (4)
    *400 Four hundred for all
    *401 Scarlatto
    *402 Fil rouge
    *403 Vibrato

    Pinks, from Nude to Bright Fushsia (9)
    *500 Maharajah
    *501 Eccentrico
    *502 Manja
    *503 Glow
    *504 Nuda
    *505 Second-skin
    *506 Fusion
    *507 Garconne
    *511 Fatale

    Chic Plums (3)
    *600 Front-row
    *601 Attitude
    *602 Night viper


    300번대는 코랄계열, 400번대는 레드 500번대는 누드톤에서 핑크/바이올렛 계열, 600번은 자두색으로 보면 될거 같다.

    립마그넷은 적당하게 작은 사이즈로, 보통 립스틱이랑 비슷하고 안약보단 조금 크다.

     

    내가 갖고 있는 301번은 코랄계열의 립마그넷으로 색은 형광 코랄에 가까워서 언뜻 손에 발라서 보았을때 내 피부톤에는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다. 내 피부톤에 비해서 너무 화사한 느낌에다가 항상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쓰다가 301호 리마그넷을 쓰려니

    너무 어린느낌(?)이 들었다.


    화사한 코랄계통의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 301, 봄 여름에 참 잘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과 코랄이기보단 개인적으로 레드에 가까운데
    사진을 찍고 보니 확실히 코랄은 코랄인거 같다.


    립 마그넷은 "마그넷" 타이틀 답게 입술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다, 매트한 질감이 바르자마자 사르르 입술에 붙어 부들부들하다. 개인적으로 매트한 질감을 좋아하기에 딱이지만, 매트한걸 안좋아한다면 비추천한다. 팔 안쪽에 립마그넷 301호를 발랐을때 확연하게 보이는 형광 코랄색은 희고 쿨계열의 피부톤에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 착색이 있어 손으로 문지른다고 한들, 쉽게 사라지지않는다. 지속력으로 생각했을 땐 나쁘지 않은 편이다.

     

    코랄계열의 조르지오아르마니 립마그넷 301호는 개인적으로 내 피부톤엔 그렇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풀-립으로 바르기엔 부담스럽지만,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면 산뜻하고 자연스러워서 그렇게 자주 애용하고 있다. 립마그넷 301호 때문인지, 대비적으로 치아가 더 밝아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는 재밌는 점을 발견했다. 

     

    여름이라 피부가 많이 타서 그런지, 더더욱 색이 겉도는 느낌이라서 다른 차분한 컬러의 립스틱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데일리는 물론이고 밤에 놀러갈 때 바르기 좋은 색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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