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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매일이 고민인 더블린 일상생활Diary 2020. 4. 23. 08:37
Quarantine seems never-ending, probably nobody wanna stay home anymore, it is the 34th day of lockdown. well, I have been enjoying the quarantine life with my flatmates but it just makes me lazier and it feels like something is wrong then I needed to push myself so I decided to do blog again. I m going to do both NAVER blog and TISTORY, .. my plan is gonna write anything in English on Tistory, literally my digital diary.
계획했던 일정이 모두 꼬여버린 3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나라 전체가 lockdown하게 되면서,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그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더블린에서의 삶을 나름의 방식대로 재미있게 보내려고 한다.the view of terrace was tranquil and the sunset was getting orange 어제의 저녁은 진짜 오랜빛으로 물들어져서 너무 좋았다. 사진을 잘찍어보려고 해도 눈으로 담는거보단 조금 못한거같다
매일매일이 이렇게 따뜻하고 하늘이 맑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간 못해봤던 버킷리스트(?)들 중에 하나인 그림그리기!
더블린에서 살면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그리면서 그 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 때를 그리워한다.생애 첫 러시아여행, Ira와 함께한 상테르부르크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더블린과는 확연히 다른 유럽다운(?)모습이 사라잡았다.
러시아친구와 함께한 여행이라 여행하는 동안, 언어에서 오는 답답함도 없었고, 여행자체는 순탄하고 좋았다!the second painting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겨울궁전에서 Ira가 찍어준 나의 셀카,
코로나 때문에, 겨울궁전에서 나와 같은 외국인을 찾기는 힘들었다. 그래서인지 다른 때와는 달리 조용하게 천천히 관람을 즐기고 사진도 많이 남겼었다.오랜만에 붓을 잡으면서, 재미도 있었고 코로나로 인한 lockdown이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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